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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주차장,복숭아 판매시간 ,후기)

by babilanglee 2025. 7. 25.

 

2025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복숭아 판매시간, 주차장, 후기)

안녕하세요~ 세종 조치원 제23회 복숭아 축제를 첫날일 오늘 다녀왔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읍에서는 제23회 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복숭아 축제는 25년 7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복숭아의 본고장답게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를 테마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했는데요. 특히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현지 맛집들이 큰 인기를 끌며 많은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습니다.


제23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현장 분위기와 특징

2025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무더위를 날리는 여름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치원역 문화공원과 조치원 전통시장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달콤한 조치원, 복숭아에 반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복숭아 청년 창작 부스’와 ‘복숭아 먹거리존’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복숭아 피자, 복숭아 슬러시, 복숭아 샌드 등 독특한 메뉴가 등장하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지역 학생들이 기획한 포토존과 복숭아 캐릭터 인형탈 퍼레이드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2025년 행사의 특별 이벤트로는 ▲복숭아 길게 깎기 대회 ▲착즙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축제 현장 내 먹거리존에서는 복숭아 주먹밥, 복숭아 빙수, 복숭아 떡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신선하고 정겨운 맛을 선사했습니다.



주차장 정리

행사장 인근

·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103면) : 대첩로 76(신흥리 227-1)

· 세종시민운동장(195면) : 대첩로 98(신흥리 370-2)

· 세종시민체육관(62면) : 대첩로 116(신흥리 380)

· 세종문화예술회관(159면) : 문예회관길 22(침산리 226-1)

· 도도리파크(63면) : 문예회관길 27(신흥리 347-2)

순환버스

· 고려대학교 동문 주차장(800면) : 세종로 2511(서창리 208)

셔틀버스 운영

  • 운행시간

    10:00 ~ 22:00 (27일 18:00)

    운행노선
    구분1노선 (3대)2노선 (3대)
    운행노선 고려대학교 동문주차장 ⇔ 행사장 도담동(싱싱장터 1호점) ⇔ 행사장
    소요시간 15분 30분
    배차간격 20분 40분
    첫차시간 고려대학교 주차장 10:00 (27일09:20) 도담동 10:00 (27일09:00)

주차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 시간대 입장을 추천드립니다. 유모차 및 휠체어 이용자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주차장은 커뮤니티 센터에 주차를 했는데 행사장까진 걸어서 5분 정도 걸려요. 날이 더우니 양산 꼭 챙겨 가시고! 행사장에는 입구에 무료 생수와 모자도 나눠주시니 필요하시면 가져가시면 돼요.  

 

드레스 코드는 분홍색으로 가방, 의상, 머리띠, 텀블러, 신발 등 분홍 아이템으로 맞춰가시면 베스트 복숭아룩선발도 있고 할인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맞춰서 복숭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보세요!

 

복숭아 판매시간, 후기

복숭아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데 가운데 계산대가 있어요. 계산대 바라보는 방향으로 왼쪽이 농가에서 판매하고 오른쪽이 마트? 에서 나온 걸 판매한다고 하셨어요. 판매 완료가 12시로 판매 완료 되고 늦으면 4시까지 판매 완료 되는 곳이 있는데

평일인 축제 첫날에 간 게 그랬으니까 주말은 오전 일찍 가는 거 추천드려요!

 

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해가 좀 질 때쯤 도착하니 6시였는데 전부 판매 완료 되고 없었어요. 디저트도 늦게 가면 솔드 아웃되거나 일부는 없더라고요. 6시부터 다른 이벤트가 있긴 했는데 너무 더워서 축제장에서는 빈손으로 돌아왔답니다.

 

대신 조치원에는 길가나 여러 곳에서 복숭아를 판매하니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샀어요!

지금 축제기간이라 길거리 판매점이나 다전은 판매장에서도 할인을 조금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지금 축제기간이라 여기서도 오천 원 할인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축제장에서는 개수에 따라서 19,000~28,000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집 가는 길에서 산 판매장에서는 4kg에 35,000~45,000원 했어요.  행사장에서는 복숭아자체를 못 보고 판매하시는 분도 가셔서 몇 킬로인지 물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어요.

인심이 후하셔서 복숭아를 사고 덤으로 판매는 못하는 거지만 멍든 복숭아를 6-7개 정도 더 주시고 직접 키우신 오이고추도 주시고! 애호박도 주셨어요:)  복숭아도 달달하니 맛있고 덤으로 주신 거는 갈아서 주스로 먹으려고요~

애호박은 당일에 바로 전 부쳐 먹었답니다.

 

복숭아축제장에서 구매하고 싶으시면 꼭 오전에 가세요!! 오후에 이벤트 즐기시려면 복숭아는 집 가는 길 가에 많으니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